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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개골 골절 |
| 두개골은 뇌와 감각기관을 보호하며, 머리의 운동이나 저작 운동을 조절하는 근육들이 뇌두개골에 연결되어 있습니다. 전두골, 두정골, 측두골, 후두골, 접형골, 사골 등 여러 조각으로 나눠져 있는 두개골은 suture(봉합)이라는 관절로 연결되어 있으며, 신생아들은 suture가 완전하게 결합되지 않아 틈이 있고, 이 틈을 ‘숫구멍’,‘천문’이라고 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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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개골 골절이란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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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두개 골절은 교통 사고나 낙하, 공사 현장 사고 등으로 머리에 충격으로 두개골이 깨진 것으로 함몰 골절과 자창으로 크게 나눠 볼 수 있습니다. 만약 두개에 미세한 금이 가거나 증상이 경미 할 경우에는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있고 외관상 잘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머리를 다친 후에는 추적 조사가 아주 중요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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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개골 골절 분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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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골절 부위에 따라 두개관 골절, 두개저 골절, 안면골 골절로 나누고, 골절의 모양으로는 내려 앉은 함몰골절, 금이 간 형태의 선상골절, suture가 분리된 이개 골절, 산산조각이 난 분쇄 골절, 막대기 등이 꽂힌 자창으로 나눠 볼 수 있으며, 두개골의 개방 유무에 따라 폐쇄성 골절과 개방성 골절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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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개골 골절 치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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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두개골 골절은 골절 종류와 부위, 환자 상태 등으로 고려하여 응급수술을 하거나 증상이 경미할 경우에는 관찰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. |
 선상 골절
두개골에 금이 간 상태로 증상이 경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나 출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머리를 다친 후에는 이상 유무를 체크 해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. |
개방성 함몰골절
오염된 조직을 절제하고 이물질을 제거해 감염을 예방합니다. 두개강내 혈종이 있을 시 혈종 제거 수술을 병행합니다. |
자창
자창은 못이나 칼 등의 날카로운 물질이 두개골에 꽂혀 있는 것으로 임시로 빼서는 절대로 안되며 수술로 제거해야 합니다. 수술 전에는 뇌혈관 촬영으로 뇌혈관계 손상 및 신경 손상 유무를 확인하고 과다 출혈을 예상해 충분한 혈액을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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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개골 골절 퇴원환자 주의 사항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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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뇌 손상 없이 경미한 골절로 퇴원하는 환자는 최소 3일 동안은 금주하여야 하고, 머리가 아프다고 임의로 진통제나 아스피린을 먹어서는 절대로 절대로 안됩니다. 그리고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내원하셔야 합니다. |
| 자꾸 잠이 오고, 깨어나기가 힘들다.( 2시간 마다 깨워 보는 것이 좋다.) |
| 오심, 구토, 경련, 발작 |
| 코나 귀에 출혈이나 맑은 액체가 흘러 나올 때 |
| 두통 |
| 사지에 힘이 없고 마비 증상이 있을 때 |
| 사람을 못 알아 본다던가 이상한 행동을 할 때 |
| 복시 등의 시야 이상이 있을 시 |
| 양쪽 동공이 커지거나 양쪽 차이를 보일 때 |
| 서맥 또는 호흡곤란 |
| 다친 부분의 혹이 커질 때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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